FBK 푸드비즈니스코리아

물량 5.7% 늘었지만 주가 1,035스위스프랑…배리 칼레보, 확장 전략 수익성 입증 과제
초콜릿 원료업체 배리 칼레보(Barry Callebaut)가 필링·인클루전·특수 원료까지 공급하는 완전한 제품 솔루션으로 사업을 넓히려 한다. 3분기 그룹 물량은 5.7% 증가했지만, 실적 가이던스는 여전히 이익 압력을 가리켰고 주가는 추가 하락해 1,035스위스프랑에 머물렀다.

일본 슈퍼마켓 라이프, 알비스 공개매수…지역성 지키며 운영 노하우 결합
일본 슈퍼마켓 기업 라이프(LIFE)가 알비스(Albis)에 대한 공개매수를 공시했다. 아직 공개매수가 최종 성립하거나 양사 통합이 끝난 단계는 아니지만, 라이프는 알비스의 지역 거래처와 식문화를 유지하면서 점포별 상품구색·마케팅과 운영 효율화 노하우를 결합하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반려동물 동반 식사 중단한 하이디라오…식기 폐기·환불로 한 매장 손실 30만 위안 추산
중국 훠궈 외식 브랜드 하이디라오(海底捞)가 반려동물 동반 식사 시범사업을 중단했다. 선전과 우한의 3개 매장에서 독립 구역과 전용 식기를 운영했지만, 샤오차이위안(小菜园)의 창사 한 매장에서는 개에게 공용 식기를 사용한 뒤 식기 폐기와 환불이 발생했고 해당 매장의 직접 손실은 업계에서 30만 위안을 넘은 것으로 추산됐다. 두 사례는 반려동물 동반을 허용할 때 공간 분리뿐 아니라 집기 관리와 환불 기준까지 준비해야 한다는 점을 보여준다.

100엔 어린이 도시락, 5년 만에 261식에서 2268식으로 늘어난 일본 후지사와시
일본 가나가와현 후지사와시의 어린이 도시락 사업은 이용자 부담을 한 끼 100엔으로 낮추고, 2020년 여름 261식에서 2025년 2268식으로 규모를 키웠다. 지역 음식점과 NPO가 주문·수령 체계를 운영하고, 이용자가 내는 100엔을 제외한 350엔은 주민 모금과 NPO 기부금으로 충당한다.

코스트코 독점 판매…미국에 처음 선보이는 토블레론 비스코프 트러플
몬델리즈 인터내셔널(Mondelēz International)이 로터스 베이커리스(Lotus Bakeries)의 비스코프(Biscoff) 쿠키를 결합한 토블레론(Toblerone) 트러플을 미국에 처음 선보인다. 이 제품은 미국 코스트코(Costco) 매장에서 독점 판매되며, 다른 미국 소매업체들도 판매 참여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중국 차음료 춘톈, 436일 만에 100개 매장…희차가 운영 법인 지분 5% 투자
중국 차음료 브랜드 춘톈(椿田熟成茶行, Chuntian)은 브랜드 발표 기준 436일 만에 100개 매장을 열고 누적 600만 잔 이상을 판매했다. 중국 차음료 기업 희차(喜茶, HEYTEA)는 춘톈 운영 법인의 지분 5%를 확보했다. 숙성차와 차 베이스 선택권으로 메뉴를 차별화한 브랜드에 기존 차음료 사업자가 투자한 사례다.

이탈리아 식품산업 2,040억 유로…EU 포장 규정은 2026년 8월 적용, 2030년 일부 일회용 포장 제한
이탈리아 식품산업은 2025년 매출 2,040억 유로를 기록한 것으로 보고됐다. 유럽연합의 새 포장 규정은 2026년 8월 12일부터 적용되며, 2030년부터 판매 시점에서 제품을 묶거나 1.5kg 미만 신선 과일·채소에 사용하는 일부 일회용 포장 형식을 제한한다.

9위안 시금치부터 40위안 한 끼까지…중국 사이제리야가 ‘다이어트 식사’로 읽힌 이유
중국의 패밀리 레스토랑 체인 사이제리야(Saizeriya)에서 닭고기와 시금치, 온천계란을 주문한 이용자가 30위안 미만을 지불했다는 사례가 소개됐다. 9위안짜리 구운 시금치와 3위안짜리 밥처럼 메뉴를 나눠 고를 수 있어, 이용자가 한 끼 구성을 직접 조절하는 방식이다. 중국 매체들은 이런 가격과 선택 조합, 일반 레스토랑과 비슷한 식사 환경을 바탕으로 사이제리야를 ‘다이어트 식사’ 장소로 설명한다. 이 표현은 영양학적 효과가 아니라 매체와 이용자가 메뉴 구성과 식사 경험을 부르는 방식이다.

미국 소비자 34% “식품값이 가장 큰 걱정”…할인 장바구니 찾아 매장 더 돌았다
미국 소비자 34%가 2027년을 앞두고 식품 가격을 가장 큰 걱정으로 꼽았다. 소비자들은 지출을 일괄적으로 줄이기보다 가장 싼 가격을 기대하는 매장에서는 저장용 기본 품목을 사고, 자녀 도시락 상품에는 더 지불하는 식으로 매장과 상품에 따라 지출을 나누고 있다.

코카콜라, 제로 탄산 3종에 식이섬유 6g…미국 동북부 일부서 10월 시범 출시
코카콜라(Coca-Cola)가 코카콜라 제로 슈거(Coca-Cola Zero Sugar), 스프라이트 제로 슈거(Sprite Zero Sugar), 프레스카(Fresca)에 캔당 6g의 프리바이오틱 식이섬유를 추가한다. 제품은 2026년 10월 말부터 미국 뉴욕·뉴저지·펜실베이니아 일부 지역에서 시범 출시될 예정이다. 기존 탄산음료 브랜드를 활용한 코카콜라의 진입으로 프리바이오틱 탄산음료 경쟁에는 대형 음료 기업의 기존 제품군도 들어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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